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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약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모든 연인들의 이야기.
동화같고 아름다운, 그래서 결말을 알게 되었을 땐 너무 슬픈 이야기. -제일 찬란하게 표현된 마지막 부분이 너무나 슬펐다.
모든 꿈을 좇는, 가다 좌절하는, 조금 지친, 그럼에도 다시 좇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내 심장을 때리는 것 같은 순간들이 몇 있었지만 스토리적으로 완벽했는가에 대해선 의문이 드는.
다시 보려고 한다면 너무 아플것 같은 이야기.'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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