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미친 재미

 

춤과 인체에 대한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줌. 특히나 현대무용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음.

회전점프한 뒤 한발 한발 순서대로 차작! 착지하는게 그렇!!!!!게 멋있음...

맨발도 너무 멋있고 노출이 많아도 그게 섹슈얼하게 보이지 않고 정말 조각상 보듯 아름답게 느껴짐...

원래도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성애자 였지만 탑밴드 시즌1 다음으로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 전체를 애정하게 되었음.. 하... 너무 멋있어 일단...ㅎ ㅏ .......

제일 좋아하는 참가자는 남진현찡...... 드래프트때부터 폴인럽 ㅋㅋㅋㅋㅋ

좀 과묵하고 진중한 캐릭터 나오면 사족을 못쓰기 땜에 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핳ㅎ히ㅣ히

 

갠적으로 제일가는 편은 3화 후반, 4화. 커플 미션이 제일 꿀잼이었음.

이렇게까지 빠지게 된 무대는 아무래도 김분선, 김홍인의 Rolling in the deep. 아! 춤이 이거구나! 하고 감이 빡 왔던 것 같음. 그리고 정시연 손병현팀도 정말 좋았음. 같은 노래, 같은 소품인데도 느낌이 그렇게나 다른게 신기. 탑밴드 때도 느꼈듯 같은 틀 안에서 장르가 다를 때 더욱 멋짐이 부각되는것 같음ㅋㅋㅋㅋ

 

4화에서 좋았던 무대들은

하휘동 슈호 피어나, 여은지 배지호 미안해요, 김명규 임규나 있다없으니까, 소문정 정건 피어나, 남진현 이루다 가지마가지마가지마

일단 무대 구성에서 케미가 터진다면 그 무대의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음 (커플 미션이니까!!! 남녀의 사랑이 주제니까!!!) 그런 면에서 여은지커플과 소문정, 김명규 커플 들은 그 미션을 정말 충실히 이행했다고 볼수 있겠음..

하휘동 팀은 주제에 대한 디스어드밴티지(남남ㅋㅋ)임에도 그것을 잊을만한 테크닉과 안무구성을 짜왔던 것 같고..

여튼 3, 4화가 진리다!!!!!

 

 

내일드디어 본방일!!!!!

일주일을 댄싱나인 기다리면서 산다 정말

생방 잘 진행 되어야 할텐데 ........

세륜 메이크오버...사라져주세요

사실 오디션or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메이크오버해서 제대로 되는 꼴을 본적이 없는데( 위탄3을 제외하면?) 이번엔 엠넷 방송국 놈들이 또 어떤 존구 작품을 만들어놨을지..흑흑

무대에 몰입이 방해되지만 않으면 정말정말정말정말 감사할 것 같다....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