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플래시
바캈
2015. 7. 2. 15:24
모든건 지휘자의 계획아래인가?
결국 그는 성공했다 느낄까?
피를 뚝뚝 흘려가며 스틱을 놓치면서까지 드럼을 치는 아이를 보며 그는 희열을 느꼈을까?
결국 죽음까지로 몰고갔던 전적이 있으면서도 계속 포기하지 못하는....
진짜 그가 엿먹이려고 제안한게 아니라 그저 역작을 완성하려는 계획의 일부라는 느낌.
그리고 씩 웃는게 소름돋았다.
저건 집착을 넘어선 광기다.
그래 뭐 예술의 완성이라는 고차원적인 목표를 추구한다고 쳐도 너무 목적만이 있는건 아닌가? 그러나 그렇게까지 완성하고픈 그의 욕구도 사실 이해할수있다고 본다.
다만 자기를 깎는게 아니고 평범한 아이를 자극하고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달성하려고 하는게... 전형적인 인성교육 덜된 성취주의자 소시오패스의 느낌.
하고싶고 쓰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본지 꽤 돼서 명사며 이름이며 디테일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대강 느낌만 적음.
연출에 대해 말하자면 광기와 카타르시스 같은것을 적절하게 표현한 음악, 화면전환같은것에 소름돋아가며 봤다. 재즈 음악이나 피가 뜨거워지는것같은 드럼소리도 굉장히 좋았다. 잘만든 영화라는 느낌.
결국 그는 성공했다 느낄까?
피를 뚝뚝 흘려가며 스틱을 놓치면서까지 드럼을 치는 아이를 보며 그는 희열을 느꼈을까?
결국 죽음까지로 몰고갔던 전적이 있으면서도 계속 포기하지 못하는....
진짜 그가 엿먹이려고 제안한게 아니라 그저 역작을 완성하려는 계획의 일부라는 느낌.
그리고 씩 웃는게 소름돋았다.
저건 집착을 넘어선 광기다.
그래 뭐 예술의 완성이라는 고차원적인 목표를 추구한다고 쳐도 너무 목적만이 있는건 아닌가? 그러나 그렇게까지 완성하고픈 그의 욕구도 사실 이해할수있다고 본다.
다만 자기를 깎는게 아니고 평범한 아이를 자극하고 몰아붙이는 방식으로 달성하려고 하는게... 전형적인 인성교육 덜된 성취주의자 소시오패스의 느낌.
하고싶고 쓰고싶은 말은 많았는데 본지 꽤 돼서 명사며 이름이며 디테일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대강 느낌만 적음.
연출에 대해 말하자면 광기와 카타르시스 같은것을 적절하게 표현한 음악, 화면전환같은것에 소름돋아가며 봤다. 재즈 음악이나 피가 뜨거워지는것같은 드럼소리도 굉장히 좋았다. 잘만든 영화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