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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재미도와는 상관없이
작품의 퀄리티에 따라서 뭔가를 제대로 보고있다는걸 느끼는 타입이라
그래픽 노블이 특히나 잘 맞음
일단 도서관에 있는 것 부터 보고 있는데 그래픽노블이라고 검색을 할수도 없고
일반 도서랑 섞여 있어서 찾기가 너무 힘듬ㅋㅋ
그중에 잘 알려진 작품(이라 찾기 수월했던) 쥐와 페르세폴리스를 봤음.
페르세폴리스가 쥐를 보고 이야기 방식에 영감을 얻었다고 한만큼
내용외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음
큰 장점은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기 쉽다는것, 그림과 같이 보기 때문에 생생하다는것.
어쨌든 재밌었음
그 내용과 핵심에 대해서 할말은 많지만 역사적 지식이 너무 모자라서 단순 분노(전쟁이나 억압에 대한)밖에는 안될듯
페르세폴리스는 애니를 먼저 접했는데 한글 자막을 찾을수가 없어서 영어자막으로봄; 프랑스어 음성에다가;;; 그래서 반절도 못알아먹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으로 다시보고 다시 이해한게 참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애니퀄리티가 참 좋더군
쥐는 다음권이 실종됨ㅋㅋㅋㅋ 분명 도서목록에는 있는데 그자리 가보면 없음ㅋㅋㅋㅋㅋㅋ
다른 도서관 가봐야겠음
또 다시 결심한건 역사공부좀 더 해야겠다는거..
점점 지식의 한계와 함께 부끄러움을 느끼고있음
쉬는동안 책도좀 읽고.. 영화도 보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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